
담백하루 오메가3 1000, 이름에 1000이 붙은 제품이 두 개입니다 — 초임계 알티지 고르는 법
담백하루 오메가3 1000은 초임계 알티지 에센스 1000을 말합니다. 이름이 비슷한 라인이 6종이라 구분이 먼저입니다. 1캡슐 1,255mg 중 EPA+DHA 1,000mg(순도 약 80%), 표시할 수 있는 기능성과 아닌 것, 묶음 단가로 공구가 도는 구조를 정리했습니다.
“담백하루 오메가3 1000”을 검색하고 들어오신 분이라면 이미 살 마음은 정해두고, 지금 보고 있는 게 그 제품이 맞는지 확인하러 오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 브랜드는 이름에 “1000”이 붙은 라인이 하나가 아닙니다.
어유에서 뽑은 초임계 알티지 1000과 식물에서 뽑은 식물성 1000이 둘 다 “1000”을 답니다. 부원료도 서로 다릅니다. 그래서 구분부터 하고 넘어가야 엉뚱한 걸 담지 않습니다.
3줄 요약
- 흔히 말하는 담백하루 오메가3 1000은 정식명 「담백하루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에센스 1000」 입니다. 판매 채널마다 이름 표기가 달라서 다른 제품처럼 보입니다
- 1캡슐 1,255mg 중 EPA+DHA가 1,000mg — 순도 약 80% 입니다. 1일 1캡슐로 식약처가 인정한 세 가지 기능성 구간에 모두 들어갑니다. 단 “건조한 눈” 구간은 상한선 입니다
- 3박스 묶음 기준 1일 527원. 묶음 단가가 단품보다 박스당 약 22% 싸서, 인플루언서 공동구매가 도는 구조가 여기서 나옵니다
담백하루 오메가3 1000은 어떤 제품인가 — 이름이 채널마다 다릅니다
정식 제품명은 「담백하루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에센스 1000」 입니다. 그런데 이 긴 이름이 판매 채널마다 다르게 잘려서 표기됩니다.
| 채널 | 표기되는 이름 |
|---|---|
| 다나와·공식몰 | 담백하루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에센스 1000 (정식명) |
| 쿠팡·팔도감 | 담백하루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에센스 1000 |
| 위시버킷 등 리셀러몰 | 담백하루 오메가3 1000 |
세 개가 전부 같은 제품입니다. 쿠팡 쪽 표기에서는 “오메가3”의 3이 빠지고 “오메가에센스”로 붙어버리고, 리셀러몰에서는 “초임계 알티지”가 통째로 생략됩니다. 검색창에 “오메가3 담백하루 1000”처럼 어순을 바꿔 넣거나 담백하루오메가3처럼 띄어쓰기를 빼고 넣어도 결국 같은 상품 페이지로 모입니다.
이름이 이렇게 갈라지는 게 왜 문제냐면, 뒤에서 볼 다른 라인과 헷갈리기 딱 좋기 때문입니다.
1000이 붙은 라인이 하나가 아닙니다 — 라인업 6종 구분
담백하루는 오메가3 라인을 여러 개 운영합니다. 그중 “1000”이 붙은 제품이 두 개 입니다.
| 라인 | 원료 계열 | 구분 포인트 |
|---|---|---|
|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에센스 1000 | 어유(생선유) | 이 글에서 다루는 제품. 부원료가 비타민D |
| 초임계 식물성 오메가3 1000 | 식물 유래 | 이름의 1000은 같지만 원료 계열이 다름 |
| 노르딕 오메가3 | 어유 | 캡슐 1,090mg. 부원료가 비타민E |
| 알래스카 오메가3 | 어유 | 별도 라인 |
| 식물성 오메가3 500 미니 | 식물 유래 | 캡슐이 작은 소형 라인 |
| 키즈 오메가 츄 600 | 어린이용 | 씹어 먹는 형태 |
여기에 최근 나온 액상 라인(오메가 퓨어 리퀴드 2240 울트라)이 별도로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구분점은 부원료 입니다. 노르딕 라인에는 비타민E가, 초임계 알티지 1000에는 비타민D가 들어갑니다. 부원료가 다르면 이미 먹고 있는 다른 영양제와 겹치는 성분도 달라집니다. “담백하루 오메가3”라는 이름만 보고 고르면 이 차이가 안 보입니다.
이 글은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에센스 1000 한 종만 기준으로 씁니다. 아래 나오는 함량·부원료·가격은 전부 이 라인 기준이고, 다른 라인에 그대로 옮기면 안 됩니다.
1캡슐 뜯어보기 — 1,255mg 중 EPA+DHA 1,000mg
| 항목 | 값 |
|---|---|
| 1캡슐 중량 | 1,255mg |
| 1일 섭취량 | 1일 1회 1캡슐 |
| EPA+DHA 함량 | 1,000mg |
| 순도 | 약 80% |
| 형태 | rTG(재에스테르화 트리글리세라이드) |
| 원료사 | 독일 KD Pharma (독점 원료 계약) |
| 추출 방식 | 저온 초임계 추출(50℃ 이하), 유기용매 미사용 |
| 제조사 | 알피바이오 (국내 OEM) |
| 부원료 | 비타민D 15μg = 600IU (일일 기준치 150%) |
| 포장 | PVDC 개별 포장 |
| 1병 구성 | 30캡슐 = 1개월분 |
순도는 1,000 ÷ 1,255로 계산해 79.7%, 반올림해 약 80%입니다. 캡슐 무게에서 오메가3가 아닌 부분이 20% 남짓이라는 뜻입니다. 오메가3 제품의 순도는 보통 이 비율로 이야기하는데, 시중 제품 순도가 대체로 58~92% 범위에 흩어져 있으니 80%면 상단 쪽입니다.
“1일 1캡슐”이라는 점이 이 제품 설계의 핵심 입니다. 같은 EPA+DHA 양을 두 캡슐로 나눠 담는 제품이 많은데, 이 라인은 한 알에 몰아넣었습니다. 대신 캡슐이 커집니다(뒤의 후기 항목에서 다시 나옵니다).
인증 표기로는 오메가3 품질 검증 프로그램인 IFOS STAR, 수산물 지속가능성 인증인 FOS(Friend of the Sea), 그리고 국제 오메가3 협회 GOED 회원사 표시가 붙어 있습니다.
⚠️ 온라인에서 도는 “국내 유일 IFOS 5스타”라는 문구는 최근 출시된 액상 신제품 에 관한 설명입니다. 이 캡슐 제품에서 확인되는 건 IFOS STAR 표기까지이고, 별 등급까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두 라인의 인증 문구를 섞어 읽지 않는 게 좋습니다.
EPA와 DHA의 개별 비율, 사용된 어종·해역, 캡슐 실측 크기는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아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이 함량으로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 것
여기가 이 글에서 가장 실용적인 부분입니다. 쇼핑몰 상세페이지에 붙은 말과 식약처가 인정한 말이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EPA 및 DHA 함유 유지」는 식약처 고시형 기능성 원료 입니다. 고시형이라는 건 인정 문구와 그 문구를 쓸 수 있는 일일섭취량 구간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뜻입니다.
| 인정 문구 | 인정 일일섭취량(EPA+DHA) | 1,000mg는? |
|---|---|---|
| 혈중 중성지질 개선·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500~2,000mg | ✅ 구간 안 |
|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600~1,000mg | ✅ 단, 상한선 |
|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900~2,000mg | ✅ 구간 안 |
1,000mg는 세 구간에 모두 들어갑니다. 다만 눈 관련 문구의 인정 구간은 600~1,000mg에서 끝나기 때문에, 이 제품은 그 구간의 딱 위쪽 끝 에 서 있습니다. 여기서 더 늘린다고 눈 쪽 근거가 더 세지는 구조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콜레스테롤 감소”는 인정 문구가 아닙니다
오메가3를 검색하면 쇼핑몰 태그나 상품 설명에 “콜레스테롤”이라는 단어가 자주 붙습니다. 그런데 식약처가 EPA·DHA에 인정한 문구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 이지 콜레스테롤이 아닙니다.
중성지질(트리글리세라이드)과 콜레스테롤은 혈액검사지에서 아예 다른 항목입니다. 둘 다 혈중 지질이라 묶어 부르는 습관이 있을 뿐, 인정된 기능성은 중성지질 쪽 한 줄입니다. 건강검진에서 LDL 수치를 보고 오메가3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그 목적이라면 기대하는 지점과 인정된 지점이 어긋납니다.
어미도 그대로 읽는 게 좋습니다. 전부 “도움을 줄 수 있음” 입니다. “좋아진다”, “낮춰준다”, “개선된다” 같은 단정형으로 바뀐 문구를 보셨다면 그건 인정 문구가 아니라 판매자가 바꿔 쓴 말입니다.
기억력 관련 문구도 마찬가지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까지입니다. 성분별로 근거가 어디까지 있는지는 치매 예방 영양제로 알려진 성분들 쪽에 정리해 뒀습니다.
비타민D 몫은 따로 봐야 합니다
이 제품에 들어간 비타민D 600IU는 오메가3와 별개의 기능성입니다. 비타민D에 인정된 문구는 칼슘과 인의 흡수·이용,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입니다.
즉 이 한 알에서 뼈·면역 쪽은 비타민D 몫이고, 중성지질·눈·기억력 쪽은 EPA·DHA 몫 입니다. 두 성분의 기능성을 섞어서 “오메가3가 면역에 좋다”는 식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관절, 심혈관 질환, 항산화, 혈압 같은 표현도 EPA·DHA의 인정 기능성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같은 알티지끼리 비교 — 100mg당으로 보면 순위가 바뀝니다
“1,000mg이니까 제일 좋겠지”로 끝내면 단가를 놓칩니다. 함량이 다르면 캡슐 수도 달라지기 때문에, EPA+DHA 100mg을 먹는 데 하루 얼마가 드는지로 환산해야 비교가 됩니다.
| 제품 | EPA+DHA | 캡슐중량 | 순도 | 부원료 | 1일 캡슐 | 1일 비용 | 원료사 |
|---|---|---|---|---|---|---|---|
| 담백하루 초임계 알티지 1000 | 1,000mg | 1,255mg | 약 80% | 비타민D 15μg | 1캡슐 | 527원 | KD Pharma(독일) |
| 닥터린 하이퍼셀 알티지 | 600mg | 1,202mg | 약 50% | 비타민D 10μg + 비타민E 11mg | 1캡슐 | 285원 | — |
|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 900mg | — | 약 70% | — | 2캡슐 | 약 333원 | KD파마 |
| 고려은단 식물성 | 900mg | — | 약 75% | — | 2캡슐 | 약 500원 | DSM(미세조류) |
이걸 EPA+DHA 100mg당 하루 단가로 다시 계산하면 이렇게 됩니다.
-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 37.0원
- 닥터린 하이퍼셀 알티지 — 47.6원
- 담백하루 초임계 알티지 1000 — 52.7원
- 고려은단 식물성 — 55.6원
프로메가와 고려은단의 1일 비용은 공개된 판매가 기준의 대략적인 값이라 채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순서가 뒤집힐 만한 차이는 아닙니다.
단가만 보면 담백하루가 네 제품 중 세 번째입니다. 담백하루의 우위는 단가가 아닙니다.
차이는 캡슐 수에 있습니다. 하이퍼셀의 600mg은 앞의 인정 구간 표에서 기억력 문구 구간(900~2,000mg)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프로메가와 고려은단은 900mg으로 세 구간에 들어가지만 1일 2캡슐 입니다. 담백하루 1000은 한 알로 세 구간을 전부 덮는 쪽이고, 그 편의에 100mg당 15원 정도를 더 내는 구조입니다. “싸게 사는 것”이 아니라 “한 알로 끝내는 것”을 사는 셈입니다.
업계 참고 범위와 대조해도 그렇습니다. 시중 오메가3의 100mg당 단가는 대략 19.4~48.4원, 캡슐당 198~600원, EPA+DHA는 300~1,250mg, 순도는 58~92% 선에 흩어져 있습니다. 담백하루의 52.7원과 고려은단의 55.6원은 이 범위의 상단을 넘습니다. 둘 다 가성비 제품으로 분류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로 표기 스펙이 비슷한 다른 브랜드 제품들이 있는데, 스펙 표기가 같다고 해서 같은 곳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원료사와 제조사가 서로 다릅니다.
rTG 형태가 TG나 EE 형태보다 흡수에 유리하다는 건 업계에서 널리 통용되는 설명이지만, “몇 배 더 흡수된다”는 식의 배수는 제품마다 인용값이 제각각이라 그대로 믿을 만한 수치가 아닙니다.
담백하루 오메가3 공구가 유독 많은 이유 — 묶음 단가 구조
SNS나 블로그에서 이 제품 공동구매 글이 유독 자주 보입니다. 브랜드가 특별히 공구 전용으로 푸는 제품이라서가 아니라, 가격표 자체가 묶음에 몰려 있기 때문 입니다.
| 채널 | 가격 | 1박스 환산 | 1일 비용 |
|---|---|---|---|
| 다나와 최저(3박스 묶음) | 47,400원 | 15,800원 | 527원 |
| 11번가(2박스, 정가 54,900원) | 47,900원 | 23,950원 | 798원 |
| 리셀러몰 1박스 | 20,310원 | 20,310원 | 677원 |
1박스 단품이 20,310원인데 3박스 묶음은 박스당 15,800원입니다. 박스당 약 22% 차이 입니다. 단품으로 3박스를 사면 60,930원이니, 묶음가는 단품 2.3박스 값에 3박스를 받는 구조입니다.
인플루언서 공동구매의 실체가 여기 있습니다. 특별한 채널 특가라기보다, 이 벌크 할인 구간의 묶음을 개별 인플루언서가 각자 풀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공구가라고 소개되는 금액도 진행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단일한 “공구 정가”라는 게 없습니다.
또 하나. 이 제품은 쿠팡을 포함해 40여 개 몰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공식몰에서만 살 수 있는 직판 전용 제품이 아니라는 뜻 입니다. “여기서만 파는 물건”이라는 안내를 보셨다면 그건 사실과 다릅니다.
가격은 시점에 따라 계속 바뀝니다. 위 표는 현재 기준이고, 실제 구매 시점에는 채널별로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느 채널에서 사든 상품명에 “초임계 알티지” 가 들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앞서 본 것처럼 이름이 잘려 표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기에서 반복되는 4가지, 그리고 그걸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정량 지표부터 보면, 영양제 기록 앱 필라이즈 기준 현재 평점 4.76점(5점 만점), 리뷰 905건입니다. 11번가 판매자 평점도 5.0~4.8 사이에 있습니다.
여러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내용은 네 가지였습니다.
| 언급 내용 | 확인된 독립 출처 수 |
|---|---|
| 비린내가 적다 (“트림할 때 살짝”, “바닐라향이 살짝”) | 4곳 |
| 캡슐이 큰 편이다 (어린이·노약자에게 부담) | 3곳 |
| 1일 1캡슐이라 챙기기 편하다 | 3곳 |
| 개별 포장이라 좋다 (공기 접촉·산패 우려가 준다) | 3곳 |
여기서 멈추면 안 됩니다. 이 후기 데이터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첫째, 이 브랜드는 인플루언서 공동구매·체험단 유통 비중이 큽니다. 검색으로 잡히는 후기 상당수가 공구나 체험단을 거쳐 작성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로의 후기는 평점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서, “후기가 좋다”를 품질 근거로 그대로 쓰기 어렵습니다.
둘째, 부정적인 후기 표본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건 “단점이 없다”는 결론이 아니라 “확인하지 못했다”는 상태입니다. 두 가지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셋째, 앱에 표시되는 “무엇이 좋아졌다” 류의 비율 태그는 임상 결과가 아닙니다. 사용자가 스스로 고른 자가보고 태그의 집계일 뿐입니다. 이런 숫자를 효과의 근거로 옮겨 적는 곳이 많은데, 통제된 시험에서 나온 값이 아닙니다.
정리하면, 후기에서 실제로 참고할 만한 건 효과가 아니라 사용감 쪽입니다. 비린내 정도, 캡슐 크기, 복용 편의 같은 항목은 여러 출처가 겹쳐서 말하고 있으니 참고할 만합니다.
먹기 전에 확인할 것
건강기능식품이지만 그냥 넘기면 안 되는 항목이 있습니다. 특히 아래 첫 두 가지는 해당되는 분이라면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1.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먹고 있다면 상담이 먼저입니다
와파린, 아스피린 같은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라면 오메가3를 함께 먹기 전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세요. 오메가3에는 지혈 작용을 방해하는 성질이 있어서, 출혈 위험이나 멍이 드는 정도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항혈전제의 효과가 올라가 약 용량 조절이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수술이나 시술 예정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복용 사실을 알리세요
인터넷에서 “오메가3는 수술 5일 전에 끊어야 한다”는 말이 자주 보이는데, 그 5일이라는 기준은 와파린 같은 의약품 기준 입니다. 오메가3 보충제를 며칠 전에 중단해야 한다는 명확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임의로 날짜를 정하기보다,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의료진의 판단을 따르는 게 맞습니다.
3. 임신 중이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임신 중 오메가3는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 때문에 출산 1개월 전에는 중단하라는 권고 가 있습니다. 어유 유래 제품은 수은 우려로 과량 섭취를 피하라는 안내도 함께 붙습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영역이라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4. 캡슐이 큽니다
1,255mg짜리 단일 캡슐입니다.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앞의 후기 항목에서 “캡슐이 크다”가 반복해 나온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브랜드에 어린이용 츄어블 라인이 따로 있으니, 대상이 아이라면 처음부터 그쪽을 보는 게 맞습니다.
5. 비타민D를 따로 먹고 있다면 총량을 확인하세요
이 제품 한 알에 비타민D가 600IU(일일 기준치의 150%) 들어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이나 비타민D 단독 제품을 이미 먹고 있다면, 합쳐서 하루에 얼마가 되는지 한 번 계산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지용성이라 수용성 비타민처럼 남는 만큼 배출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언제 먹는 게 좋나요?
식후가 원칙입니다. 오메가3는 지용성이라 담즙산과 함께 있을 때 흡수가 잘 되는데, 담즙은 음식이 들어올 때 분비됩니다. 그래서 식사량이 많은 편인 저녁 식후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복에 먹으면 비린내가 더 올라오고 메스꺼움이나 위장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1일 1캡슐이라 나눠 먹을 선택지가 없으니, 가장 든든하게 먹는 끼니 뒤로 붙이시면 됩니다.
Q. 비린내가 나면 산패한 건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유 원료라 정상 제품에서도 어느 정도 비린내는 납니다. 사실 일반 소비자가 정상적인 비린내와 산패한 기름 냄새를 코로 구별하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트림할 때 확실히 역하다고 느껴질 정도라면 정제가 덜 됐거나 산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Q. 산패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캡슐 상태를 보시면 됩니다. 캡슐이 지나치게 말랑해졌거나, 캡슐끼리 녹아서 달라붙었거나, 역한 비린내가 나거나, 내용물 색이 탁해졌다면 먹지 말고 버리는 편이 낫습니다. 이 제품은 PVDC 개별 포장이라 개봉 전까지 공기와 닿는 면이 적고, 브랜드가 여름철 냉장 배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하시는 게 좋습니다.
Q. EPA+DHA 1,000mg이면 충분한가요?
앞서 본 세 가지 인정 구간에 모두 들어갑니다. 다만 “건조한 눈” 문구의 인정 구간은 600~1,000mg에서 끝나기 때문에 이 제품은 그 구간의 상한선에 있습니다. 중성지질·혈행(500~2,000mg)과 기억력(900~2,000mg)은 구간 중간쯤에 위치합니다.
Q. 식물성 1000과는 뭐가 다른가요?
원료 계열이 다릅니다. 초임계 알티지 1000은 어유에서 뽑은 제품이고, 식물성 1000은 식물 유래 원료입니다. 이름의 “1000”이 같아서 같은 제품의 다른 포장처럼 보이지만 별개 라인이고, 부원료 구성도 라인마다 다릅니다. 생선을 피하려는 이유(비린내, 알레르기 등)가 있으신 게 아니라면, 어느 쪽을 사려는 건지 상품명에서 “초임계 알티지”와 “식물성”을 먼저 확인하세요.
이 글은 건강 정보 참고용이며, 이 제품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거나 기저질환·임신·수술 예정이 있다면 섭취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하세요. 가격·유통 정보는 작성일 기준이며 이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