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라 블랙쿠션, 싱글 본품이 제일 손해입니다 — 호수·리필 고르는 기준
헤라 블랙쿠션은 파는 곳은 많은데 고르는 기준이 없습니다. 플랫폼별로 1점 차이 나는 평점과 별점 분포를 그대로 열고, 안 맞는 조건 4가지를 특정했습니다. W 라인이 없는 N·C 호수 체계와 싱글·리필·듀오 g당 단가까지 정리했습니다.
헤라 블랙쿠션을 검색하면 파는 곳은 끝없이 나오는데, 정작 “나한테 맞는 제품인가”에 답하는 글은 거의 없습니다. 판매 페이지는 구조상 “이 조건이면 사지 마세요”를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제품을 직접 써본 후기가 아닙니다. 브랜드 자사몰 리뷰, 독립 리뷰앱 별점 분포, 익명 커뮤니티 글을 출처 성격별로 나눠 어떤 지적이 몇 번 반복되는지를 세고, 갈리는 지점과 합의된 지점을 구분했습니다.
3줄 요약
- 지금 읽고 있는 후기가 리뉴얼 이전 버전일 수 있습니다. 제품명이 ‘헤라 블랙 쿠션’인지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인지부터 확인하세요.
- 평점은 자사몰 4.9, 독립 리뷰앱 3.93(리뉴얼 이전 버전 기준)으로 1점 가까이 벌어집니다.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맞는 사람과 안 맞는 사람이 갈리는 제품이고, 안 갈리는 조건은 특정됩니다.
- 구성별 g당 단가는 듀오 2,467원 < 리필 2,533원 < 싱글 3,467원입니다. 싱글 본품만 사는 게 가장 비싼 선택입니다.
먼저 확인하세요 — 지금 읽는 후기가 리뉴얼 이전 버전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최근 리뉴얼을 거치면서 제품명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구버전은 ‘헤라 블랙 쿠션’, 현행은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름을 바꾼 이유를 “한 단계 진화한 블랙 쿠션이라는 의미”로 설명했습니다. 이름 변경 자체가 리뉴얼 신호인 셈입니다.
문제는 커뮤니티에 남아 있는 후기의 상당수가 구버전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뒤에서 다룰 다크닝과 커버력 두께 논쟁은 시점을 구분하지 않으면 사실관계가 통째로 뒤집힙니다.
| 구분 | 구버전 | 현행 |
|---|---|---|
| 제품명 | 헤라 블랙 쿠션 |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
| 색상 수 | 6종 (리뷰 기준) | 9~10종 |
| 마무리 소구 | — | ‘소프트 새틴’, ‘초밀착 커버’ |
리뉴얼 변경점으로 브랜드가 밝힌 내용은 피그먼트 미립화 공정과 스트레처블 레이어 기술 적용입니다. 이 부분은 검증된 제3자 측정치가 아니라 제조사 주장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읽는 게 맞습니다.
후기 시점을 구분하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 제품명 표기: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면 현행, 그냥 ‘블랙 쿠션’이면 구버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색상 수 언급: 후기에서 색상이 6종이라고 하면 구버전 기준입니다
- 케이스 로고: 구버전은 골드 로고 케이스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점이 플랫폼마다 1점 차이 납니다 — 자사몰 4.9 vs 독립 리뷰앱 3.93
같은 제품인데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평점이 1점 가까이 달라집니다.
| 플랫폼 | 성격 | 평점 | 리뷰 수 |
|---|---|---|---|
| 아모레몰 (듀오) | 브랜드 자사몰 | 4.9 | 12,779 |
| 아모레몰 (리필) | 브랜드 자사몰 | 4.9 | 5,249 |
| 아모레몰 (싱글) | 브랜드 자사몰 | 4.8 | 2,358 |
| unpa 파워리뷰 | 선정 리뷰어 제도 | 5.0 | 개별 |
| 글로우픽 | 독립 리뷰앱 | 3.93 | 5,229 |
여기서 가장 값진 자료는 글로우픽의 별점 분포입니다. 총점만 공개하는 곳과 달리 구간별 건수가 열려 있습니다. 다만 이 페이지는 단종 표기가 붙어 있어 리뉴얼 이전 버전 기준 데이터입니다. 현행 제품의 평점으로 읽으면 안 되고, “이 제품군에서 평가가 어떻게 갈리는가”의 참고자료로만 유효합니다.
| 구간 | 건수 | 비율 |
|---|---|---|
| 4.5~5점 | 1,727 | 33.0% |
| 3.5~4점 | 1,986 | 38.0% |
| 2.5~3점 | 1,019 | 19.5% |
| 1.5~2점 | 435 | 8.3% |
| 0.5~1점 | 62 | 1.2% |
(구간 표기는 리뷰앱 원자료 기준입니다.)
3.5점 이상이 71%, 3점 이하가 29%입니다. 열 명 중 세 명 가까이는 만족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왜 플랫폼마다 이렇게 갈리는지는 표본 성격을 보면 설명이 됩니다.
- 브랜드 자사몰(4.8~4.9): 뷰티포인트 적립, 사은품, 멤버십 혜택이 리뷰 작성과 연동됩니다. 긍정 편향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파워리뷰(5.0): 브랜드가 선정한 리뷰어 제도입니다. 확인된 3건이 모두 5.0이고 단점란에도 사용 팁 수준의 내용만 적혀 있어 점수 자체는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서술이 구체적이라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지’를 읽는 용도로는 쓸 만합니다
- 독립 리뷰앱(3.93): 적립 연동이 없고 별점 분포까지 공개해 상대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 익명 커뮤니티: 불만이 솔직하게 드러나지만, 문제를 겪은 사람이 글을 쓰는 자기선택 표본이라 부정 쪽으로 기웁니다
정리하면 이 제품의 결론은 ‘좋다/나쁘다’가 아닙니다. 맞는 사람과 안 맞는 사람이 뚜렷하게 갈리는 제품이고, 다행히 그 갈림선이 후기에서 꽤 선명하게 특정됩니다.
후기에서 반복되는 5가지 — 어디까지가 합의된 평가인가
후기를 출처별로 나눠 같은 지적이 몇 번 반복되는지를 셌습니다. 항목마다 수렴도를 붙였습니다. 수렴도가 높을수록 출처 성격이 달라도 같은 말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세미매트 마무리 (수렴도: 최상)
사실상 만장일치입니다. 리뷰앱 후기와 브랜드 공식 표현이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너무 촉촉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은 은은한 광”, “두드릴수록 착 감기는 세미매트”, “세미매트해서 인기가 많다” 같은 서술이 반복되고, 브랜드 공식 표현도 ‘소프트 새틴’입니다.
즉 촉촉함이나 물광을 원한다면 이 제품은 방향 자체가 반대입니다. 이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 제품 컨셉의 문제라 후기를 더 찾아봐도 결론이 바뀌지 않습니다.
건성은 ‘못 쓴다’가 아니라 기초가 전제조건입니다 (수렴도: 상)
건성 관련 평가는 갈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후기를 나란히 놓으면 조건부에 가깝습니다.
- 파워리뷰: “수분감은 필수에 유분감이 꼭 있어야 속건조와 들뜸이 없다”고 적으면서, 단점란에는 “기초를 짱짱하게 해줘야 함”을 남겼습니다
- 다른 후기: “건성 피부는 사용 전 수분 베이스를 꼭 깔아주는 게 좋다”
- 커뮤니티 건성 관련 글: 기초를 충분히 하면 괜찮다는 쪽과 너무 건조하다는 쪽이 함께 나옵니다
- 혼합성 언급: 기초를 충분히 하면 건성 부위는 문제없고 T존 유분은 잡힌다는 쪽
한편 독립 리뷰앱 단점 키워드 상위에는 ‘건조함’이 올라 있습니다.
여기서 읽어야 할 것은 갈림의 축이 피부타입이 아니라 기초 단계의 유분감이라는 점입니다. 같은 건성이라도 기초를 충분히 하는 사람과 간단히 끝내는 사람의 후기가 정반대로 나옵니다. 본인이 기초를 간소화하는 편이라면 이 제품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지속력은 장점 키워드와 단점 키워드에 동시에 등장합니다 (수렴도: 중)
가장 정직한 신호입니다. 독립 리뷰앱에서 ‘지속력’이 장점 키워드와 단점 키워드 양쪽에 모두 올라 있습니다.
- 긍정 쪽: “하루종일 수정화장을 안 한 적도 있다”, “프라이머 하나만으로 하루종일”, 수부지 사용자의 “여름에 시도한 것 중 가장 우수했다”
- 부정 쪽: 단점 키워드에 ‘지속력 부족’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갈림의 축은 유분량으로 추정됩니다. 호평은 지성과 수부지에서 몰리고, 불만은 건조·들뜸 쪽에서 나옵니다. 다만 이건 후기 분포에서 읽어낸 추정이지 검증된 인과관계는 아닙니다.
참고로 브랜드 공식몰은 “30시간 무너짐 없는 초밀착”을 내세웁니다. 이건 브랜드 자체 주장이고, 후기에 등장하는 “24시간 무너짐 없이” 역시 개별 사용자의 표현입니다. 어느 쪽도 제3자 측정치가 아닙니다.
다크닝은 구버전 이슈였고, 리뉴얼 이후 언급이 줄었습니다 (수렴도: 상)
시점 구분이 가장 중요한 항목입니다.
구버전 기준으로는 여러 커뮤니티에 다크닝 문의와 불만 글이 다수 존재했습니다. 반면 리뉴얼 이후 후기에서는 “다크닝 없었다”는 서술이 반복되고, 관련 문의 자체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브랜드도 ‘맑고 순도 높은 리파이닝 피그먼트’ 적용을 다크닝 방지 소구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다크닝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서술은 리뉴얼 이후 다크닝 관련 언급이 줄었다는 관찰입니다. 산화 반응은 피지량과 사용 환경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커버력 두께 논쟁이 리뉴얼로 뒤집혔습니다 (수렴도: 중상)
구버전에서 반복되던 불만은 “커버력을 올리려다 두꺼워졌다”였습니다. 이 이유로 다른 브랜드로 갈아탔다는 언급도 있었습니다.
리뉴얼 이후 평가는 반대로 돌아섰습니다. “안 두껍다”, “생각보다 피부표현도 예뻐서 만족” 같은 서술이 나오고, 독립 리뷰앱 장점 키워드에도 “얇게 발려도 커버가 잘 된다”가 올라 있습니다. 파워리뷰에서는 “얇고 밀착력 있게 발리지만 커버력은 상”이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남은 불만은 두께가 아니라 다른 쪽입니다. 커버는 되는데 화사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반복됩니다. 톤업감이나 화사한 연출을 기대하고 사면 어긋납니다.
칭찬이 몰리는 지점
균형을 위해 반대쪽도 정리합니다. 반복 빈도가 높은 호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공·잡티 커버: 독립 리뷰앱 장점 키워드 최상위군이고 다른 출처에서도 다수 언급됩니다. 다만 커버 이야기이지 모공이 줄어든다는 뜻은 아닙니다
- 밀착력: “착 감긴다”, “얇게 밀착”, “묻어나옴이 없다”가 반복됩니다
- 지성·수부지의 여름 유분 컨트롤: 호평이 가장 집중되는 구간입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수부지 피부에 이 제품을 꼽는 언급이 보입니다
- 컨실러 생략 가능: 쿠션만으로 피부화장을 끝냈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 리필 구조의 경제성: 재구매를 전제로 할 때 유리하다는 평가입니다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불만
- 향이 강하다 — 단점란 1순위로 적힌 사례가 있습니다
- 검은 케이스에 지문이 잘 보인다
- 여름 수정화장 때 아쉽다 — 미스트 쿠션류와 겹쳐 바르면 잘 안 맞는다는 언급이 함께 나옵니다
- 코 옆·스마일라인에 소량 끼임, 수정 시 모공 끼임과 밀림
- 가격 부담 — 거의 모든 출처에 공통으로 등장합니다. 독립 리뷰앱 단점 키워드에도 ‘비싼 가격’이 올라 있습니다
이 조건이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 그리고 대신 볼 제품
앞의 패턴을 조건으로 뒤집으면 이렇게 정리됩니다.
다시 생각해볼 조건 네 가지
- 건성인데 기초를 간단히 끝내는 편 — 속건조·들뜸 후기가 이 구간에 몰립니다. 기초를 충분히 할 각오가 있다면 가능하지만, 그럴 생각이 없다면 난이도가 높습니다
- 촉촉함·물광·톤업감을 원함 — 세미매트는 수렴도 최상의 합의 사항이고, “화사함 부족”은 리뉴얼 이후에도 남은 불만입니다
- 여름 야외활동이 많음 — SPF34/PA++는 프리미엄 쿠션 중 낮은 편입니다 (바로 아래에서 상술)
- 미스트 쿠션류와 병행해 수정화장을 함 — 호환이 아쉽다는 지적이 반복됩니다
여기에 향에 민감한 경우, 5만원대 이상 베이스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후기 기준으로는 마찰 지점입니다.
반대로 잘 맞을 가능성이 높은 조건은 지성·수부지이면서 여름 유분이 고민인 경우, 모공·잡티·붉은기 커버가 1순위인 경우, 세미매트한 마무리를 선호하는 경우, 리필로 장기 재구매할 의향이 있는 경우, 실내 근무 위주인 경우입니다.
유일하게 취향이 아니라 스펙으로 단정할 수 있는 지점
이 제품의 자외선차단 지수는 SPF34/PA++ 입니다. 5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쿠션 중에는 SPF50+/PA++++ 제품이 많아, 같은 가격대 기준으로는 낮은 편입니다. 앞의 항목들은 취향이라 “맞는 사람도 있다”로 끝나지만, 이건 숫자로 확인되는 스펙 차이입니다.
실내 근무 위주라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여름 야외활동이나 장시간 외출이 잦다면 별도 자외선차단제를 병행하거나 처음부터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고르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야외에서 버티는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야외·땀에 강한 선크림 고르는 기준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대신 볼 만한 제품
| 제품 | 자외선차단 | 마무리 | 이런 경우에 |
|---|---|---|---|
|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 SPF34/PA++ | 세미매트 | 지성·수부지 / 실내 |
| 설화수 퍼펙팅 쿠션 | SPF50+/PA++++ | 스킨케어링 | 야외 많음 / 예산 여유 |
| 헤라 UV 미스트 쿠션 | SPF50+ | 촉촉·미스트 | 건성 + 차단 필요 |
| 헤라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 — | 글로우·광 | 물광 선호 |
| 라네즈 네오 쿠션 매트 | SPF46 | 매트 | 저가 대안 |
설화수 퍼펙팅 쿠션은 정가 89,000원(15g 본품+리필 구성)으로 블랙쿠션보다 위 가격대이고, 독립 리뷰앱에서는 4.21점대에 커버력·지속력·색상이 장점으로, 가격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표에서 ’—‘로 둔 칸은 공식 표기를 확인하지 못한 항목이라 비워 두었습니다.
호수 — 헤라에는 W(웜) 라인이 없습니다
호수 표기부터 읽는 법을 정리하면 간단합니다. 21N1 은 21(밝기) + N(언더톤) + 1(단계)입니다. 숫자는 13에서 17, 21, 23, 25, 27로 갈수록 어두워지고, 알파벳은 N이 뉴트럴, C가 쿨입니다.
여기서 혼선의 진짜 원인이 나옵니다. 헤라에는 W(웜) 라인이 아예 없습니다. 그래서 웜톤 사용자가 갈 곳이 N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N 라인에 서로 다른 톤의 사람들이 몰립니다.
그런데 사용자 증언은 한 방향으로 수렴합니다. “N1이 약간 노란 베이스인 반면 C1은 생각보다 어둡다”, “C1이 핑크 베이스라 화사하고 N1보다 밝다” 같은 서술이 반복되고, 쿨톤 사용자가 N이 안 맞았다는 언급이 다수입니다. 외부 톤 가이드도 17N1·23N1·25N1·27N1을 웜톤 추천군으로 분류합니다.
정리하면 표기상 N은 뉴트럴이지만 체감은 옐로우 쪽입니다. 실전 기준은 두 줄로 압축됩니다.
- 쿨톤이면 N을 피하고 C 라인(17C1 / 21C1 / 23C1) 을 고르세요
- 쿨인지 웜인지 애매하면 21N1 이 가장 안전하다는 증언이 다수입니다
호수 표기 체계는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남성 브랜드의 숫자 호수 체계는 비레디 파운데이션·쿠션 호수 비교에 따로 정리했고, 여기서는 헤라의 N·C 체계만 다룹니다.
호수 표
| 호수 | 컬러명 | 톤 성격 | 싱글 구매 |
|---|---|---|---|
| 13N1 | Porcelain | 가장 밝음, 약한 핑크 기 | 가능 |
| 17C1 | Petal Ivory | 밝은 핑크 베이스 | 가능 |
| 17N1 | Ivory | 밝은 옐로우 베이스 | 가능 |
| 21C1 | Rosé Vanilla | 핑크 베이스, 쿨톤 데일리 | 가능 |
| 21N1 | Vanilla | 가장 무난, 쿨/웜 애매할 때 | 가능 |
| 23C1 | Pink Beige | 부드러운 쿨 | 가능 |
| 23N1 | Beige | 붉은기 낮은 자연 톤 | 가능 |
| 25N1 | Amber | 옐로우 언더톤, 웜 | 불가 |
| 27N1 | Honey | 가장 어두움, 태닝·톤다운 피부 | 불가 |
공식몰 색상 목록에는 00P1(Beige Pink)도 함께 노출되는데, 이 색상이 블랙쿠션 라인인지 별도의 톤업 제품인지는 출처마다 표기가 엇갈립니다. 확인이 필요한 항목이라 위 표에서는 제외했습니다.
구성별로 살 수 있는 호수가 다릅니다
판매 페이지 어디에도 정리되어 있지 않은데, 실제 구매 단계에서 걸리는 지점입니다.
| 구성 | 판매 호수 수 |
|---|---|
| 싱글(본품) | 7종 |
| 듀오(본품+리필) | 9종 |
| 리필 단품 | 9종 |
25N1과 27N1은 싱글 본품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어두운 호수를 쓰는 경우 처음부터 듀오나 리필 쪽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호수를 정해 놓고 싱글을 찾다가 “왜 없지” 하며 헤매게 되는 전형적인 지점입니다.
실패를 줄이는 테스트 방법
- 턱선~목까지 세로로 길게 그어 봅니다. 얼굴 안쪽에만 발라 보면 목과의 경계를 못 잡습니다
- 바른 직후가 아니라 1분 정도 지난 뒤 확인합니다
- 실내 조명이 아니라 자연광에서 봅니다
- 손목 발색은 참고용입니다. 손목과 얼굴은 색이 다릅니다
참고로 중고 거래 플랫폼에 이 제품의 미개봉 새상품 매물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호수 실패의 정황 증거로 볼 수 있지만, 선물 재판매 같은 다른 이유도 있으니 정황 이상으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타 브랜드 호수와의 대응(예: 다른 브랜드 21호를 쓰던 사람이 21N1이 맞았다는 언급)도 커뮤니티에 있지만, 개인 증언 수준이라 대응표로 만들 수 있는 자료는 아닙니다.
리필 — 싱글 본품 단독 구매가 g당 가장 비쌉니다
이 글에서 가장 실용적인 부분입니다. 정가 기준으로 구성별 g당 단가를 계산하면 순서가 뒤집힙니다.
| 구성 | 정가 | 총 용량 | g당 단가 |
|---|---|---|---|
| 듀오 (본품+리필) | 74,000원 | 30g | 2,467원 |
| 리필 단품 | 38,000원 | 15g | 2,533원 |
| 싱글 (본품) | 52,000원 | 15g | 3,467원 |
듀오가 리필 단품보다도 g당 쌉니다. 싱글 본품(52,000원)과 리필(38,000원)을 따로 사면 90,000원인데, 듀오는 74,000원입니다. 따로 사는 값 90,000원을 기준으로 16,000원, 17.8%를 아끼는 셈입니다.
그래서 결론이 이렇게 나옵니다. 처음 사는 경우에도 듀오가 유리합니다. “일단 하나만 써보고 맞으면 리필”이라는 접근이 직관적으로는 안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비싼 경로입니다. 호수가 확실치 않아서 소량으로 시험하고 싶은 것이라면 그건 구매 구성 문제가 아니라 매장 테스트로 풀 문제입니다.
리필만 놓고 보면 본품 대비 14,000원, 약 27% 절약됩니다.
채널별 실판매가
위 표는 정가 기준이고, 실제 판매가는 채널마다 다릅니다.
| 채널 | 구성 | 실판매가 | 정가 대비 |
|---|---|---|---|
| 아모레몰(공식) | 듀오 | 66,600원 | 10% 할인 |
| 아모레몰(공식) | 리필 | 34,200원 | 10% 할인 |
| 아모레몰(공식) | 싱글 | 46,800원 | 10% 할인 |
| GS SHOP | 리필 | 34,200원 | 10% 할인 |
| 11번가 | 본품+리필 | 62,300원 | — |
| 올리브영 | 본품+리필 기획 | 62,900원대 | 행사가, 변동 |
현실적인 구매 구간은 공식몰 상시 10% 할인, 행사 기간 15% 선입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정가의 절반 수준으로 뜨는 매물도 보이는데, 이런 극단적 최저가는 리뉴얼 이전 재고이거나 소분·병행 물량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등록일이 오래된 페이지가 그대로 살아 있는 경우도 많으니, 가격이 지나치게 낮으면 가격보다 버전을 먼저 의심하는 게 맞습니다. 행사가는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위 표는 기준선 정도로만 보세요.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세미매트 마무리 | 호수는 쿨톤이면 C, 애매하면 21N1
헤라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리필
케이스가 있다면 리필이 유리 | 세대·호수 확인 후 구매
리필에서 실수하기 쉬운 다섯 가지
- 싱글 본품을 반복 구매 — 위 표 그대로입니다. g당 단가가 가장 나쁩니다
- 호수 매칭 — 25N1·27N1은 싱글 케이스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
- 케이스 세대 확인 — 구버전 골드로고 케이스에 현행 리필을 장착할 수 있다는 커뮤니티 증언이 있으나, 공식 확인은 되지 않았습니다
- 다른 라인 케이스와의 호환 — 헤라 글로우 쿠션 케이스에도 들어간다는 증언이 있지만 이 역시 공식 확인은 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미스트 쿠션 리필과는 호환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 퍼프 수명 — 리필만 갈면 퍼프는 그대로입니다. 퍼프는 별매이므로 함께 교체하는 편이 위생적입니다
교체 방법은 간단합니다. 코어를 케이스 중앙에 눌러 넣는 방식이고, 교체 전에 케이스 안쪽 잔여물을 닦아내라는 안내가 공통적으로 나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필만 사면 얼마나 절약되나요?
정가 기준으로 리필 38,000원, 싱글 본품 52,000원이라 14,000원(약 27%) 절약됩니다. 다만 듀오(74,000원/30g)가 g당 2,467원으로 리필 단품(2,533원)보다도 저렴합니다. 케이스가 이미 있고 리필만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듀오가 유리합니다.
21N1과 21C1 중 뭘 골라야 하나요?
C가 핑크 베이스, N이 옐로우 베이스에 가깝다는 사용자 평이 반복됩니다. 쿨톤이면 C, 쿨인지 웜인지 애매하면 21N1이 무난하다는 증언이 다수입니다. 헤라에는 웜 라인이 따로 없어서 웜톤도 N에서 골라야 합니다.
다크닝이 있나요?
리뉴얼 이전 버전에서는 다크닝 관련 문의와 불만 글이 커뮤니티에 다수 있었고, 리뉴얼 이후 후기에서는 관련 언급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브랜드도 리파이닝 피그먼트 적용을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산화 정도는 피지량과 환경에 따라 개인차가 있어 ‘전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건성도 쓸 수 있나요?
후기가 갈리는데, 갈림의 기준은 피부타입 자체보다 기초 단계입니다. “수분과 유분을 충분히 깔면 괜찮다”와 “속건조가 있다”가 함께 나옵니다. 기초를 간단히 끝내는 편이라면 다른 선택지를 보는 게 낫습니다.
구버전 케이스에 새 리필을 껴도 되나요?
가능하다는 커뮤니티 증언이 있으나 공식 확인은 되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재활용을 전제로 리필만 구매하는 건 위험이 있으니, 확실하지 않다면 구성이 맞는 제품으로 사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외선차단제 대용이 되나요?
SPF34/PA++ 로 프리미엄 쿠션 중에서는 낮은 편입니다. 실내 위주라면 무리가 없지만 야외활동이 많다면 별도 자외선차단제를 병행하거나 SPF50+ 제품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이 글의 가격·호수·판매 구성 정보는 작성일 기준이며, 채널별 행사가와 판매 호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