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톨드 바디워시 어디서 사야 싼가 — 같은 500ml가 개당 22,470원에서 48,620원까지

메디톨드 바디워시 어디서 사야 싼가 — 같은 500ml가 개당 22,470원에서 48,620원까지

메디톨드 연구소 바디워시를 채널별 개당 단가로 환산했습니다. 같은 500ml 한 병이 22,470원에서 48,620원까지 벌어지는 이유와 공식몰 품절 시 확인할 점, 라인업 8종을 정리했습니다.

메디톨드 바디워시를 검색하는 분들은 대개 제품명이 아니라 브랜드명으로 들어옵니다. 공식몰이 품절이라 살 수 있는 다른 곳을 찾고 있거나,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라 어떤 회사인지부터 확인하고 싶은 경우입니다.

그런데 오픈마켓에서 위쪽에 먼저 뜨는 상품이 공식몰보다 비쌉니다. 구성이 1개·2개·3개로 제각각이라 표시가격만 봐서는 티가 나지 않습니다. 같은 500ml 한 병을 개당 단가로 환산해 나란히 놓으면 22,470원에서 48,620원까지 벌어집니다.

3줄 요약

  • 메디톨드 연구소는 주식회사킥더허들헬스케어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 소재 브랜드입니다. 대형 화장품사가 아니라 자사몰 중심의 온라인 직판 브랜드입니다.
  • 개당 최저는 3개 묶음 구성의 22,470원, 공식몰 단품은 39,000원입니다. 11번가 리셀러 일부는 개당 48,620원으로 공식몰 단품의 약 1.25배 수준입니다.
  • 공식몰이 “N차 완판”으로 품절을 반복하는 구조라 검색자가 오픈마켓으로 밀려나는데, 거기서 개당 단가가 위아래로 크게 갈립니다. 구성 수량으로 나눈 개당 단가로 비교해야 순위가 제대로 보입니다.

메디톨드 연구소는 어떤 회사인가

메디톨드 연구소는 주식회사킥더허들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사업장은 서울 강남구이고, 공식몰 하단에 사업자등록번호와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대표자명, 고객센터 번호가 표기돼 있습니다.

이 브랜드를 검색으로 처음 만나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건 보통 하나입니다.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인데 실체가 있는 곳인가 하는 것입니다. 확인되는 범위에서 답하면, 대형 화장품 회사의 계열 브랜드가 아니라 자사몰을 주 채널로 쓰는 온라인 직판 브랜드입니다.

브랜드가 내건 슬로건은 “이익 대신 성분을 담았습니다”입니다. 유통 구조도 이 문장과 방향이 같은 편입니다. 백화점이나 헬스앤뷰티 스토어 입점은 확인되지 않고, 판매는 자사몰에 몰려 있습니다. 오픈마켓에 올라온 상품도 확인되는 범위에서는 전부 제3자 판매자 것이고 브랜드 공식 스토어는 찾지 못했습니다.

이 구조를 먼저 짚어두는 이유가 있습니다. 뒤에 나올 가격 스프레드가 여기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메디톨드 바디워시는 몇 종인가?

바디워시 항목은 두 개로 잡히지만 계열이 다른 두 제품은 아닙니다. 퍼시닌 쪽이 나중 버전이고 단감 쪽이 그 전 버전인데, 리뉴얼 뒤에도 구버전이 공식몰에서 내려가지 않아 지금은 둘이 나란히 올라와 있습니다.

살 때 판단은 단순합니다. 판매가는 둘 다 39,000원으로 붙어 있고, 냄새 원인 물질로 지목되는 2-노네날을 붙잡는다는 감 추출물은 퍼시닌 쪽이 두 배입니다. 값이 같으니 굳이 앞 버전을 고를 이유는 없습니다. 두 제품의 성분이 정확히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 감의 탄닌이 왜 체취에 작용한다고 보는지는 퍼시닌 바디워시, 단감 바디워시와 뭐가 다른가에서 다뤘습니다.

주문할 때 걸리는 건 상품명입니다. 오픈마켓 쪽은 두 버전 이름을 한 제목에 몰아 적어두는 경우가 많아, 제목만 봐서는 받게 될 물건이 어느 쪽인지 갈리지 않습니다. 담기 전에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바디워시 말고 어떤 제품이 더 있나 — 라인업 8종

공식몰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단품 6종과 세트 2종, 모두 8개 항목입니다.

제품판매가
퍼시닌 바디워시39,000원
단감 바디워시 (구제품, 병존 판매)39,000원
퍼시닌 다크존 필링겔35,000원
오트수 바디로션42,000원
악시 크림45,000원
헠크림45,000원
퍼시닌 바디워시 + 다크존 필링겔 세트50,000원
퍼시닌 바디워시 + 오트수 바디로션 세트53,000원

라인업을 보면 두 가지가 눈에 띕니다.

첫째, 바디 카테고리에 몰려 있습니다. 바디워시·필링겔·바디로션에 크림 2종을 더한 구성이고, 헤어나 색조 쪽 제품은 없습니다. 브랜드가 한 카테고리를 파고드는 형태입니다.

둘째, 세트 2종이 모두 퍼시닌 바디워시를 축으로 묶여 있습니다. 바디워시가 이 브랜드의 중심 제품이라는 뜻이고, 실제로 검색량도 바디워시에 몰려 있습니다.

가격대는 35,000원에서 53,000원 사이로 라인 전체가 비슷한 구간에 있습니다.

”30차 완판”은 무슨 뜻인가?

공식몰 상품명 앞에는 대괄호로 [30차 완판]이 붙어 있습니다. 처음 보면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운 표기인데, 생산분이 소진될 때마다 차수를 올려 재입고한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차수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석 달 반쯤 전 보도(Businesskorea)에서는 21차 완판 후 재입고였고, 현재 공식몰 표기는 30차입니다. 그 사이에 아홉 차례가 늘었습니다.

한 번에 크게 찍어 쌓아두는 게 아니라 소량 생산과 재입고를 반복하는 모델입니다. 마케팅 문구로 읽으면 그만이지만, 사는 사람 입장에서 중요한 건 그 결과입니다. 공식몰에서 품절을 만나는 일이 구조적으로 반복됩니다.

실제로 공식몰에는 개당 19,450원까지 내려가는 ‘비밀링크 1+1’ 구성이 별도로 열려 있는데, 확인 시점 기준 품절입니다. 아래 표에 넣은 공식몰 1+1 옵션(개당 26,000원)과는 다른 구성입니다. 가장 싼 공식 구성이 막혀 있으면 검색자는 자연스럽게 오픈마켓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오픈마켓은 어디로 넘어가느냐에 따라 값이 정반대로 갈립니다. 개당으로 환산하면 공식몰보다 싼 구성도 있고, 위쪽에 먼저 뜨는 상품 중에는 공식몰보다 비싼 것도 섞여 있습니다.

어디서 사야 가장 싼가 — 개당 단가로 환산한 순위

구성이 1개·2개·3개로 뒤섞여 있어서 표시가격끼리 비교하면 순위가 뒤집힙니다. 500ml 한 병당 얼마인지로 환산해 싼 순서대로 놓으면 이렇습니다.

채널구성상품가개당
다나와 최저500ml ×367,410원22,470원
쿠팡 (판매자로켓)500ml ×250,280원25,140원
공식몰 1+1 옵션500ml ×252,000원26,000원
옥션500ml ×135,100원부터35,100원
공식몰 단품500ml ×139,000원39,000원
11번가 리셀러 A500ml ×281,100원40,550원
11번가 리셀러 B500ml ×289,500원44,750원
11번가 리셀러 C500ml ×290,510원45,255원
11번가 리셀러 D500ml ×297,240원48,620원

상품가 기준이며 배송비는 빼고 계산했습니다. 배송 조건은 공식몰(3,000원)만 확인됐고 쿠팡·11번가·옥션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 시점 기준 가격이라 재고와 판매자에 따라 바뀝니다.

맨 위와 맨 아래가 약 2.2배 차이입니다(48,620 ÷ 22,470). 같은 용량, 같은 제품인데 그렇습니다.

기준을 공식몰로 바꾸면 배수가 달라집니다. 11번가 최고가 리셀러는 공식몰 단품 39,000원의 약 1.25배 수준입니다. 두 숫자를 섞으면 안 됩니다. 2.2배는 최저가와 최고가 사이의 폭이고, 1.25배는 공식몰과 직접 비교한 값입니다.

실무적으로는 세 줄로 정리됩니다.

  • 묶음으로 살 생각이면 개당 단가가 가장 낮은 구간은 3개 묶음(22,470원)과 쿠팡 2개 구성(25,140원)입니다. 다만 3개는 한 번에 나가는 금액이 6만 원대라 부담이 다릅니다.
  • 1개만 필요하면 옥션 35,100원과 공식몰 단품 39,000원(+배송비 3,000원)이 후보입니다. 다만 오픈마켓 배송 조건을 확인하지 못해 최종 결제금액에서 순위가 갈릴 수 있습니다.
  • 11번가 상단에 보이는 2개 구성 상품 상당수는 공식몰보다 비쌉니다. 표시가격이 8만~9만 원대라 언뜻 대용량 묶음 할인처럼 보이지만, 2로 나누면 4만 원대입니다.

메디톨드 퍼시닌 바디워시

감 추출물을 넣은 500ml 바디워시. 구성 수량과 현재 판매가를 확인해 보세요.

쿠팡 최저가 확인

왜 오픈마켓 상단이 공식몰보다 비싼가

보통은 반대입니다. 오픈마켓이 공식몰보다 싼 게 일반적인데, 여기서는 순서가 뒤집혀 있습니다. 이유는 판매자 구성에 있습니다.

확인되는 범위에서 오픈마켓에는 브랜드 공식 스토어가 없습니다. 11번가에 올라온 상품은 전부 제3자 판매자이고, 쿠팡 상품도 로켓배송이 아니라 판매자로켓입니다. 판매자로켓은 쿠팡 물류를 쓰되 상품을 파는 주체는 판매자인 방식이라, 이쪽도 브랜드 공식 채널이 아닙니다.

공식 스토어가 없으면 가격을 정리하는 주체도 없습니다. 리셀러가 각자 값을 매기고, 오픈마켓 상단 노출이 항상 최저가 순인 것도 아니라서 비싼 상품이 위에 오는 일이 생깁니다. 여기에 공식몰 품절이 반복되는 구조가 겹치면,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이 가장 비싼 선택지를 먼저 보게 됩니다.

확인되지 않은 것도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공식 채널이 있는지, 올리브영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파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없다고 단정하는 게 아니라 확인이 안 됐다는 뜻입니다.

같은 이유로 리셀러 상품이 정품인지 아닌지도 이쪽에서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대신 결제 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건 두 가지입니다. 구성 수량으로 나눈 개당 단가, 그리고 판매자 표기가 브랜드 공식인지 제3자인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환불이 되나요?

공식몰은 “3주 사용 후 효과 없을 시 100% 무상 환불”을 표방합니다. 다만 적용 조건과 신청 절차가 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으니, 이 조건을 보고 사는 것이라면 구매 전 고객센터에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와 별개로 일반 반품 규정이 있습니다. 개봉한 상품은 교환·반품이 불가하고, 단순변심 반품은 왕복 배송비 6,000원이 부과됩니다. 두 가지가 서로 다른 제도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나요?

확인되지 않습니다. 올리브영을 비롯한 오프라인 유통 경로를 찾지 못했고, 확인되는 판매는 공식몰과 오픈마켓 리셀러 쪽입니다. “없다”가 아니라 “확인하지 못했다”는 뜻이니, 오프라인 구매가 꼭 필요하다면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편이 빠릅니다.

공식몰이 품절인데 다른 데서 사도 되나요?

살 수는 있습니다. 쿠팡·11번가·G마켓·옥션에 리셀러 상품이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정품 여부를 이쪽에서 검증할 방법은 없고, 브랜드가 공식 판매처 목록을 안내하는지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판매 경로가 중요하다면 공식몰 재입고를 기다리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쪽이 확실합니다.